김재영 주량 몸무게 반전 너를 닮은 사람

천재 조각가였던 아버지의 뒤를 따라 미대에 진학하고 조각가가 됐지만 언제나 재능보다 외모가 이슈가 되는 조각가 서우재. 아버지와 같은 재능이 없어 불안해 하며 극도의 외로움을 타는 인물로 그 불안을 숨기기 위해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지만 늘 무언가 결핍되어 있는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하는 역할, 바로 김재영이 JTBC '너를 닮은 사람'에서 맡게될 서우재 역할입니다. 김재영은 화려한 액션씬뿐만 아니라 로맨스까지 다재다능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입니다.

◈ 김재영 데뷔

김재영은 1988년에 태어난 올림픽 둥이로 20년 기준으로 만 32입니다. 얼굴이 작아 키가 크지 않은 거 같지만 공식 키가 186cm입니다.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를 통해 첫 방송출연을 했고, 공식 데뷔 작품은 2013년 영화 '노브레싱' 입니다. 노브레싱은 우리나라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로 당시 톱스타 이종석, 서인국, 유리와 함께 연기하였습니다.

◈ 모델 배우 전향

모델로 데뷔하고 6개월 만에 tvN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라는 방송을 하게 됐는데, 당시 박성진, 도상우 등의 모델들과 함께 ‘연기자가 되고 싶은 아이들’이라는 테마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방송 중에 실제 연기 수업을 받는 등 배우에 대한 공부를 진지하게 할 수 있었고, 그 계기로 ‘배우에 도전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감정 표현이 자유로운 배우에 매력을 느껴 전향했다고 합니다.

 

◈ 연기 작품

2014년에는 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제길역을 맡았습니다. 신세경의 후배로 게이머이자 게임스토리 작가 배역이였습니다. 2015년에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경찰대를 갓 졸업한 신참 경위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이외에도 마스타-국수의신(2016), 애타는 로맨스(2017), 백일의 낭군님(2018) 등에 출연하였으며 2019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구준휘역을 통해 KBS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아이언맨

너를 기억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 성격 목표

김재영은 2018년 첫 사극작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하였는데, 김재영 자신은 평소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 자주 웃는 편인데 백일의 낭군님 '무연'은 묵묵하고 무게감 있는 캐릭터라 부담스럽고 답답하기도 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김재영은 하고 싶은 연기가 있느냐는 질문에 “정통 멜로를 해보고 싶다. 슬프고 애절한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연기 목표에 대해 “봤을 때 웃음이 나올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차태현 선배님처럼 친절하고 보면 미소가 나올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됐음 좋겠다”라며 배우 목표를 밝혔습니다.

 

◈ 김재영 주량

김재영은 쉬느날에는 같이 모델 활동을 했던 지화섭과 자주 만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둘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해 카페에서 만나 대화하거나 전화통화를 주로 하곤 한다네요. 카스 맥주 광고도 찍었는데 청춘들이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고 즐기는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는데,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키는 장면 역시 술을 잘 마시지 못해서 무알콜 맥주로 대체하였다고 합니다. 술은 좋아하지도 않고 잘 마실주도 모르는 걸로~

 

◈ 김재영 반전

김재영은 어린시절 통통한 몸매에 요리사를 꿈꾸는 청소년으로 모델일은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창시절부터 배달, 서빙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였으며 학창시절에는 체중이 100kg이 넘었었다고 합니다. 군대를 다녀오고 제2의 인생을 맞아 꾸준한 몸매관리로 30kg 살을 뺐으며 아버지의 권유로 모델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꾸준한 노력 끝에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배우 김재영! 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