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역감염 확산이 시작되며 이제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확산될지 걱정이 앞선다.
아직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도 안심하고 살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떤 녀석인지? 어떤 경로로 전파되는지?
'코로나 119 비상대책반'에서 알려주는 행동요령을 알아보자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시간 |
일반피부(팔, 다리 등)에는 5분, 티슈나 종이 등에는 15분, 사무 공간에서 확진자 비말이 바닥에 떨어지면 4시간, 구멍이 없는 금속물이나 플라스틱 표면에서는 하루 이틀 정도 생존한다고 한다
그래서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나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는 1~2일 폐쇄하고 방역 후 재 오픈을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은 목구멍 입구에 생존하면서 주로 기침을 유발해 타인에게 전파시킨다
=> 영화 '감기'를 본 사람이라면 기침할때 분사되는 침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감염되는지 쉽게 이해 할 것이다. 수퍼 감염자 1명만 있어도 수백 수천명에게 전파되는건 시간 문제다
영화 감기에서는 초당 감염속도를 3.4명으로 설정했다. 물론 현실에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바이러스가 내몸으로 들어오는 경로 |
확진자의 비말(침방울)이 사물(테이블, 사무기기, 에레베이터 버튼, 손잡이, 볼펜, 문고리 등)에 묻어 있는 것을 접촉후 손으로 본인의 코 점막, 입안, 눈점막을 만지거나 비비면 내 몸으로 들어오게 된다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를 잘해야 하는 이유 |
마스크를 착용하면 확진자와 대면하고 일상대화를 하더라도 비말이 바로 내 몸으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마스크를 최대한 밀착해서 써야 하는 이유라고 한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면 무심코 얼굴을 만지는 습관이 있더라도 감염을 차단할수 있다.
셀프백신이라는 손씻기를 잘해야 하는 이유는 환자의 비말이 묻은 사물을 만지더라도 내 몸에 들어오기 전
깨끗이 씻어내면 걱정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스크가 KF94가 아니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로 감염되므로 마스크를 쓰고 벗을때 가장자리를 만지도록 하고, 안쪽과 중간면은 만지지 않도록 한다.
바이러스가 휴지나 종이류에 묻어도 생존시간이 짧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해서 깨끗하게 써다면 2~3일 써도 무방하다고 한다. 방송인이자 의사 홍혜걸씨는 심한 오염만 없으면 일주일 이상 착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요한 건 마스크를 쓸때 어떤 마스크를 쓰느냐 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마스크를 한번 쓰면 자주 벗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마스크로부터 오염물이 옮지 않으려면 착용전후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
너도 나도 코로나 조심~~~ 자나깨나 코로나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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