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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잼잼

안효섭 프로필 이상형 성격 홍천기

by konan record 2020. 12. 12.

2021년 방송되는 SBS 드라마 '홍천기'

 

조선 시대 유일 여성 화사 홍천기와 별을 읽는 관상감 하람의 운명적 사랑을 다룬 대서사시를 그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하이에나' 등 수많은 명작으로 한류 콘텐츠를 세계에 알린 장태유 감독이 연출하고 하은 작가가 집필한다고 하는데요.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홍천기'의 주인공 하람으로 츨연을 확정했습니다.

▶ 성장기

안효섭은 1995년 4월 17일 서울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7살 때 가족이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가 캐나다에서 고등학교까지 지냈고, 캐나다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해 17살 때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국적의 배우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청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국제 비즈니스학과 휴학 중입니다, 공식 프로필에 키는 187cm, 몸무게는 68kg으로 소개했습니다.

▶ 캐스팅 일화

캐나다에서 고등하가교에 다니던 중 학교에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종종 기획사 관계자들이 여러 나라를 직접 찾아가서 일종의 길거리 캐스팅을 하곤 했는데, 친구들이 안효섭을 추천했고 그렇게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안효섭은 원래 외교관, 회계사가 장래 희망으로 '연예인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오디션에 합격한 뒤에는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반대가 심했던 부모님을 설득해 허락을 받아냈고, 17살에 한국에 혼자 귀국하였습니다.

 

▶ 데뷔

2015tvN 예능프로그램인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에 오디션 참가자 180여 명 중 합격해 바이올린 연주자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MBC 단막극 '퐁당퐁당 LOVE'에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제일 친한 친구가 첼로를 시작했는데, 그 친구에게 지기 싫어서 바이올림을 배우기 시작했고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도 바이올린으로 학교 오케스트라를 해 온 실력이 오디션 통과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 연기생활

2018년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청량미 넘치는 고등학생 조정 선수를 연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됩니다. 촬영 중 조정 배 위에서 두 번이나 기절할 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 처음으로 미니시리즈 남자 주인공으로 연기했습니다.

 

2020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서우진 역을 맡았는데, 연기력이 성장하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사생활

캐나다 이민생활로 영어를 매우 잘합니다. 17살에 한국에 돌아왔을때는 한국어가 서툴러 고생을 많이 했으며 서툰 한국어를 고치기 위해 아나운서 학원에도 다녔다고 합니다. 축구를 좋아해 중학교때까지 축구 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축구 이외에도 농구와 테니스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발성 연습을 위해 성우 학원에 다니고 있고 자세 교정을 위해 필라테스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 인간관계

세상에 대한 벽이 좀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신뢰가 큰 편도 아니고. 연습생 시절 함께 동고동락하던 친구들이 평가를 받고 떠나고 하는 걸 보면서 마음을 줘도 끝나는 관계가 있다는 게 너무 힘들어 그 이후부터 더 잘해주지도 않고, 덜 잘해주지도 않고, 중간만 지키는 편이라고 하네요. 결국 여러 부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여럿이 함께 하는 아이돌보다 혼자 하는 배우가 맞겠구나 싶다는 생각에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 이상형

안효섭은 "외모보다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외적으로 따진다면 선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 좋다", 예쁜 외모보다는 착한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는데요.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면 "직접 만든 곡을 들려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안효성은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배우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으로 음원을 공개하는 등 노래실력도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홍천기에서 김유정은 조선 최초로 도화원에 입성한 여화공 '홍천기' 역할을, 안효섭은 김유정의 상대역할로 아주 달달하면서도 치명적인 로맨스물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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