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촬영 중단된 드라마 4편

11.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가운데

 

무려 4편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습니다.

 

달이 뜨는 강

 

강하늘, 김소현, 지수가 출연하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촬영장을 방문한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촬영이 중단됐는데요.

 

배우들은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자가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조선구마사

 

장동윤, 감우성, 전노민이 출연하는

SBS '조선구마사'에서도 보조출연자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배우와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고 대기 중입니다.

 

 

장동윤-감우성-전노민은 자가격리 중으로

코로나 검사는 아직 받지 않았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라 합니다.

 

 

<보조 출연자 겹쳐 동시 중단>

11.23일 확진된 보조 출연자가 겹쳐 동시에

두개의 드라마가 중단된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바로 보쌈과 시지프스 입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

 

정일우, 권유리가 출연하는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촬영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정일우와 권유리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같은 장소에 있던 제작진과 관계자는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시지프스 : the myth

 

해당 확진자는 조승우, 박신혜 주연의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가제)에도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드라마 현장에 있었던 배우 및 스태프들 역시

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