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도 놀란 김정숙 여사의 박력 프로포즈는?(옥탑방의문제아들)

문재인 대통령을 사로잡은 김정숙여사의 저돌적인 프로포즈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2 TV '옥탑방의 문제아들' 7. 28일 방송분에서 출연자들에게 제시된 문제로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박준형&김지혜씨가 출연하여 연애시절과 결혼생활의 알콩달콩함을 소개하였습니다.

박준형 김지혜

문제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먼저 프로포즈를 했는데, 어떻게 프로포즈를 했는지가 문제 였습니다.

전지현도 필요없고 김혜수도 필요없는 프로로즈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식으로 프로포즈를 했을까요?

정답

문재인 대통령이 친구들과 함께 있는데 김정숙 여사가 갑자기 찾아와 '재인이 너 나랑 결혼할 거야 말 거야? 빨리 말해'라고 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깜짝 놀라 '알았어'라고 했다고 합니다. 

김정숙 여사는 1954년 11월 15일 생으로 문 대통령과 한 살 차이입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과 같은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둘은 캠퍼스 커플로 7년간 연애 끝에 1981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대학시절 아는 선배가 유명했던 외국 배우 ‘알랭드롱’과 닮은 사람을 소개해 준다고 하여 만났는데 그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였다고 합니다. 대학교 1학년때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으며 처음 볼때 부터 콩깍지가 씌었다고 합니다.

자료 소후닷컴

김정숙 여사에게 남편의 '무엇이 변하고 변하지 않았나'라고 질문하자 "깊고 그윽한 눈빛이 그대로 이며 저에 대한 신뢰, 세상을 대하는 원칙이 변하지 않았다"고 답하면서도 "변한 건 흰 머리카락, 임플란트를 한 치아, 살짝 나온 뱃살"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평소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유쾌한 정숙씨'란 별명을 갖고 있는 김정숙 여사는 남편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넘치는 애정을 쏟으면서도 약이 되는 '쓴소리'도 마다치 않는 1등 조력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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