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알던 개그우먼 이세영 맞나?
- 쌍거풀 수술로 인생 반전
□ 역대급 반전 외모
개그우먼 이세영이 눈 성형 후 역대급 미모로 변신했습니다.
이세영이 자신의 유튜브 계정 '영평TV'를 통해 쌍커풀 수술 후기를 올렸는데요.
이세영의 커진 눈은 과거의 이세영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눈은 엄청 커지며 얼굴이 180도 변했는데요. 이세영은 "쌍커풀 수술, 눈매 교정술, 윗트임 밑트임 뒤트임 등 눈에 할 수 있는 수술은 다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개그우먼 직업이라 수술을 못하다가 32살 큰 마음 먹고 했다"며 "콤플렉스가 극복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수술에 협찬은 전혀 없었다고 하네요. 이세영은 "협찬을 받지 않고 100% 내 돈을 내고 했다"며 "눈이 커져서 눈이 시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교제 중으로 2020년 11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꺼풀 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당시 그는 남자 역할, 웃긴 분장 등에 도전하면서 웃음을 줄 수 있다는 점은 기뻤지만 외모에 대한 악플로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됐다고 고백한 적이 있는데 실행에 옮기며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기
- 마취하며 '외꺼풀 사요나라'
- 성형수술 심사숙고 필요
수술 병원과 수술비에 대한 질문에 이세영은 "물어보는 분이 굉장히 많았는데 의료법상 공개할 수가 없다. 남들 딱 주고 하는만큼 내고 했다"며 해당 병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일단은 유명하고, 여러군데 상담을 다녔는데 원장 선생님과 가장 마음이 잘 맞아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면마취를 했다. 마취약이 되게 차가워서 들어가는게 느껴졌다. 수면마취되는 순간 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외꺼풀 사요나라!' 이러면서 잠들었다더라. 그래서 간호사분들이 빵 터졌다는 얘기를 나중에 들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개그우먼이라 그런지 수술실에서도 웃음을 주네요
붓기가 빨리 빠진 편이라는 이세영은 "저는 앉아서 잤다. 그리고 수술 끝나고 온 날부터 부기를 빼기 위해서 산책을 했다. 호박 즙도 선물로 10박스 정도를 받았고, 밥 먹고 무조건 한 팩씩 먹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세영은 주변 반응에 대해 "여러분이 댓글을 굉장히 많이 남겨주지 않았냐. 인기 동영상 거기에도 나왔는데 그만큼 눈이 잘됐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며 "진짜 눈에 대해서 콤플렉스가 많았는데 행복하다.
맘 먹고 한 거라 만족스럽고 수술도 너무 잘된 것 같고 너무 좋다. 다음 번엔 화장을 진짜 아주 해보려고 한다"고 만족스러워 했는데요.
하지만 이세영은 성형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라며 "저도 정말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것이다. 10년을 고민했다. 성형을 마음먹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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