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활동 중단, 목디스크 불안감?

건강상 이유로 모든 활동 불참

 

17일 오후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정연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 안내 드린다"는 공식 입장문을 냈습니다.

 

내용은 "현재 정연은 심리적인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라며 "이에 대해 정연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에 거쳐, 현재 상태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 조치의 추가 진행을 비롯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는 무엇보다 중요한 바,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조치하기 위해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하겠다"라며 "정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정연 목디스크 수술

 

정연은 2016년 6월 5일 뉴칼레도니아에서 정글의 법칙 촬영을 하던 중에는 다리 부상으로 출국 3일만에 귀국해 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말의 발차기에 다리를 맞았으며 멍자욱은 1년 가까이 계속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6월에는 목디스크 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 찍을 당시 귀까지 저려서 디스크 전문 병원에 갔는데 목 디스크가 터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시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약 2개월이 지난 8월 경에는 정연이 목 디스크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이에 따른 불안감도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현재의 긴장 상태와 불안감이 목디스크 때문인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연의 본명은 '유정연'으로 1996년 11월 1일생이며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했습니다. 키 168cm이며 취미는 먹방, 동영상보기이며 특기는 핸드폰 게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