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잼잼

지금 아님 볼 수 없는 오죽헌 오죽꽃(20.10.14 기준)

by konan record 2020. 10. 14.

강릉의 대표적인 명소인

‘오죽헌’에서 자생하고 있는

검은 대나무(오죽)가 꽃을 피웠습니다.

 


강릉시는 오죽헌 동산에서

생육 중인 일부 오죽대나무가

꽃을 피웠다고 10. 14일 밝혔습니다.

대나무 꽃은 60~120년 만에

핀다는 주기설이 전해질 만큼

보기 쉽지 않은 꽃으로 일생에

단 한번 보기 어려워 ‘신비의 꽃’으로 불리웁니다.

 

오죽꽃은 보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물 제165호인 강릉시 죽헌동의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유서 깊은 곳으로 오죽헌에는 일반 대나무와는 달리 줄기 빛깔이 검은 오죽이 곳곳에 군락을 이뤄 경계림과 방풍림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백순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오죽이 꽃을 피운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며 “앞으로 지역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징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죽헌 시립박물관

▷ 033-660-3301

강원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

매일 08:00 - 18:30     입장마감 17:30

 

 

댓글